[DIP통신 류진영 기자] 지난달 웨딩마치를 울린 전유경 전 아나운서가 아름다운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전유경은 방송스케줄로 인해 뒤늦게 지난달 24일 4박6일 일정으로 푸켓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전유경은 행복이란 단어가 어떤 것인지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켓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전유경의 신혼여행 사진은 결혼식을 진행한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을 통해 공개가 됐다.

한편,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전유경은 중학교 2학년 시절인 1995년에 MBC 드라마 ‘사춘기’에서 주연급인 민희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아역 CF배우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지인의 권유로 인터넷뉴스채널인 와이텐뉴스에 아나운서로 활동을 해오다가 결혼과 함께 잠시 쉬고 있다.

전유경은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한만큼 결혼한 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나운서쪽 보다는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변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