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일 2016년도 제4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전국 150명의 대학생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하여 서비스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한국전력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메신저이자 서비스 이노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활동 방안 발표,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 상영, 인기 개그우먼 신보라씨가 진행한 CEO와 대한민국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산업과 글로벌 시장 공략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을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이 한전을 바로 알리고, 국민의 소리를 전해주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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