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1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 보도로 불거진 강민혁과 정혜성의 열애설에 대해 “같은 소속사 동갑내기 동료로 친한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번 강민혁과 열애설에 휘말린 정혜성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올 초 종영한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톱스타 강이진 역과 재벌 3세 검사 남여경 역으로 잇따라 캐스팅돼 시청자 눈도장을 받았다.
또 지난 4월 발매된 씨엔블루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의 타이틀 곡 ‘이렇게 예뻤나’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정혜성은 현재 대세로 떠오른 박보검의 차기작인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명은공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오는 8월 15일 첫 사극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한편 강민혁은 최근 KBS2 ‘뮤직뱅크’ MC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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