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TB투자증권이 7일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금융위원회에 등록했다.

금융위원회는 KTB투자증권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업자로 12번째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KTB투자증권은 크라우드펀딩을 전담하는 스타트업 금융팀을 신설해 디자인과 기술중심의 초기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등록 중개업자는 총 12개사로 △와디즈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인크 △웰스펀딩 △오마이컴퍼니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더블어플랫폼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등이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대해 “KTB 벤처캐피탈과 협업해서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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