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웍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김소희가 연기에 도전했다.

소속사 뮤직웍 측은 6일 “현재 Mnet ‘음악의 신2’ 출연과 C.I.V.A 멤버로 프로젝트 음원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김소희가 컴백을 앞둔 같은 소속사 선배 듀오 길구봉구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첫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 된 뮤비 티저 이미지에는 핑크, 블루 컬러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고 포니테일로 귀여운 매력을 강조해낸 김소희가 풍선 껌을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민트색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은 훈훈한 외모의 뮤직웍스 연습생 이세웅과 함께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는 오래 된 연인들의 알콩 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달달한 여름 러브송으로 그동안 발매 했던 ‘뭘해도 예쁜걸’, ‘좋아’를 이은 계절 프로포즈 송의 완결판이다. 심플한 악기 편곡과 블루지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대세 작곡가 이기와 노주환이 의기투합해 곡을, 노주환과 멤버 봉구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또 래퍼 니화가 피처링을 지원했다.

한편 길구봉구가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막 좋아’는 오는 13일 0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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