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유라가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인 네오비젼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5일 네오비젼은 미스춘향 출신의 인기 조연 배우인 남유라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지난 1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유라는 이번 네오비젼 홍보대사 발탁으로 개그맨 권영찬과 방송인김태진 등 앞서 임명된 연예인 홍보대사들과 함께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전개, 건강한 눈 지키기와 더불어 렌즈 하나로 자유롭게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한 컬러 콘택트렌즈 정보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네오비젼과 함께 봉사를 통한 나눔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남유라는 영화 ‘나의 친구 그의 아내’와 ‘인류 멸망 보고서’와 MBC 드람 ‘그래도 좋아’, ‘별순검’, ‘파스타’,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KBS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전문강사매니지먼트 업체인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피치 강사로 활약 중이다.

한편 네오비젼은 콘택트렌즈와 렌즈 사이에 색상을 집어넣는 방식의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해 이를 이용한 컬러 콘택트렌즈를 출시, 세계 미용렌즈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렌즈는 아이돌 등 스타급 연예인들이 착용한 모습들이 매체를 통해 포착되면서 ‘연예인렌즈’로 불리며 10~20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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