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국내 재즈보컬의 여왕 웅산(본명 김은영)이 첫번째 기프트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재킷 사진은 포토그래퍼 ‘홍루’가 직접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웅산이 ‘재즈스타일리스트’라는 호칭에 걸맞도록 올 F/W 패션 컬러인 블랙을 기본으로 시크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로 완성했다.

사진속 웅산은 카리스마 넘치는 도도한 섹시미는 물론 도시적 모던함과 시크한 무드까지 절제된 포즈와 애수 어린 표정으로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웅산은 오는 10월 6일 특별히 국내 재즈팬들만을 위해 한국어로만 된 자작곡 중심의 기프트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11월 7~8일 성균관대 새천년관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뒤 12월 17일 5집 정규앨범을 일본에서 선 발매하고 내년부터는 일본 전국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웅산의 이번 기프트 앨범은 영화 <그림자 살인>,<미인도> 등의 음악감독 황상준과 박효신, 박화요비, 버블시스터즈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신형, 최고의 첼리스트 김규식 등이 스탭으로 참여,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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