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차의 6월 글로벌 출하는 9%(YoY) 증가한 44만5000대였다.

국내 출하는 16만4000대(-6% (YoY))로 내수·수출이 7.0만대(+11%)·9만4000대(-16%)를 기록했다.

해외 공장 출하는 28만1000대(+21% YoY)로 브라질(-16%)를 제외한 미국 중국 인도 체코 러시아 터키에서 26% 62% 7% 6% 1% 1% 증가했다.

해외 공장의 비중은 63.1%(+6.1%p (YoY))였고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는 37만5000대로 9% (YoY) 증가했다.

6월 누적 글로벌 출하는 1% (YoY) 감소했는데 국내 출하가 8% (내수·수출 +4%·-15%) 감소했다. 해외 공장 출하는 4%(YoY) 증가했고 미국 중국 인도 체코 터키가 11% 3% 4% 12% 5% 증가했으나 러시아 브라질은 12% 14% 감소했다. 해외 공장의 비중은 64.0%(+2.8%p (YoY))로 상승했다.

현대차의 6월 글로벌·미국 재고일수는 2.3개월(+0.1개월 (YoY))·3.7개월(+0.7개월)이다.

기아차의 6월 글로벌 출하는 2% (YoY) 증가한 26만8000대였다. 국내 출하는 내수·수출이 +16%·-21% (YoY) 변동하면서 14만7000대(-10% (YoY))를 기록했다.

해외 공장 출하는 12만2000대(+22% (YoY))로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가 15% 20% 3% 증가했다. 해외 공장의 비중은 45.3%(+7.5%p (YoY))였고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는 21만6000대로 1% (YoY) 감소했다.

6월 누적으로는 글로벌 출하가 5% (YoY) 감소했는데 국내 공장 출하가 9%(내수·수출 +14%·-18% (YoY)) 감소했다.

해외 공장의 출하는 1% (YoY) 증가했는데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가 +1% -6% +5% (YoY) 변동했다. 해외 공장의 출하 비중은 45.8% (+2.4%p (YoY))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6월 글로벌 소매판매는 내수·해외 각각 5만3000대(+17% (YoY))·21만6000대(+12%)로 총 26만9000대(+13% (YoY))이다.

지역별로는 미국 유럽 중국 기타가 +16% +12% +31% -2%(YoY) 변동했다. 6월 누적으로는 146만7000대(+3% (YoY))로 한국 미국 유럽 중국 기타가 +14% +6% +14% -2% -8% (YoY) 변동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의 상반기 내수 출하는 개소세 인하 혜택에 힘입어 각각 5%·14% (YoY) 증가했다”면서 “개소세 인하가 6월 말로 종료된 만큼 하반기 내수 판매는 상반기에 비해 둔화될 것이다. 연간 내수 수요는 3% (YoY) 감소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대·기아 아이오닉·니로의 6월 판매는 각각 761대·3246대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누적으로도 5335대·8366대(월 평균 각각 889대·2789대)를 기록하면서 성과가 엇갈렸다. 니로의 상대적 선전은 RV라는 수요적 특성과 초기 뛰어난 상품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현대·기아의 해외 판매 증가율이 +9%(해외 공장은 +21%)·-1%(+22%) (YoY)로 개선됐다”면서 “신흥국 수요부진으로 수출이 16%·21% (YoY) 감소했으나 전년 기저가 낮고 신차 투입 효과가 발휘되면서 중국 공장이 각각 +62%·+20% (YoY) 증가했다”고 내다봤다.

그는 “기저 효과가 지속되는 8월까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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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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