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키움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 종목발굴 시스템인 ‘로보스탁’ 서비스를 지난 1일 오픈 했다.

로보스탁 서비스는 상장된 전 종목의 10개년 주가 데이터와 재무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분석해 알파 종목을 최적의 타이밍에 추천한다.

로보스탁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팩터인 모멘텀, 기술적분석, 펀더멘탈, 거래대금, 메이저수급을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점수화 했다. 이 점수화된 RS스코어와 주가 데이터를 분석해 종목별 최적의 계수를 찾고 이를 활용해 적정주가와 매매시그널을 발생 시키는 V로봇으로 구성됐다.

상장된 전 종목의 RS스코어를 산출한 후 V로봇이 종목별 매수와 매도타이밍을 포착해 투자자에게 전달한다. 로보스탁에 가입한 투자자는 총 5가지 포트폴리오를 모두 제공받게 된다.

또 매일 편입, 편출 되는 종목의 내역을 서비스 화면은 물론 스마트폰 푸쉬(Push)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서비스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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