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리치푸드(대표 여영주)가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피쉬&그릴’이 28일 중국 엔타이에 공식 개점한다.

중국 피쉬&그릴 엔타이 1호점은 3~4만명의 중국인과 한국교포들이 거주하는 엔타이 개발구지역 내 1,2층 94석 규모로 개점된다. 리치푸드는 월 매출의 3%를 로열티 수익으로 갖게 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가격대는 한화기준 인당 평균 1만원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펼칠 예정이며, 인근 오피스 직원과 소득수준이 높은 중국인 젊은이들이 주요 고객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이사는 “피쉬&그릴을 해외 수출형 브랜드로 정교화시킨 오랜 노력을 토대로 이번 중국 외식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며 “엔타이 1호점을 교두보로 중국 내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세계적인 퓨전한식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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