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1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 개념 정립을 위한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경제교실에서는 △경제는 무엇인가요 △물물교환의 유래 △지폐탄생의 배경 등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합리적 구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상화폐 쇼핑’과 ‘용돈 기입장 작성’ 등의 가상 경제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어린이들은 총 200여명이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금융투자회사만이 가진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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