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40인치 이하 TV △공기청정기 등 5가지 가전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준다. 환급 한도는 가전별·개인별 최대 20만원까지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운영방향’ 중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의 일환인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에 롯데하이마트가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름·휴대폰 번호 등을 기재한 뒤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을 통해 구매 내역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30일 이내 환급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환급 혜택과 더불어 하이마트에서만 제공하는 추가 혜택까지 더했다. 7월 한 달간 환급 대상 에어컨과 5가지 환급 대상 가전 중 1가지 이상을 동시 구매하면 하이마트 포인트를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준다.
또 오는 24일까지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진행하는 전국동시세일 기간 주차별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환급 대상 가전인 에어컨·냉장고·TV·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각종 가전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경품 및 경매 이벤트, 캐시백 및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금액 및 제품 별로 캐시백을 최대 200만원까지 준다. 또 행사 신용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24개월까지 제공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정부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환급 대상 가전 복수 구매 시 추가 포인트 증정과 더불어 동시세일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이들 가전을 구매하고자 계획해온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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