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진영 기자] 최근 13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최창호 박사가 조만간 애기 아빠가 될 것 같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결혼식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포털에서 상위 검색순위로 올라가자 결혼 하루를 남기고 예비신부의 임신 6개월 소식을 전한 것. 최 박사는 “오랫동안 혼자 지내서 결혼을 하고 아이도 가지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예쁜 아내에다 조만간 애기 아버지가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 박사는 오는 26일 저녁 7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맡았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시형 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사회는 방송 지인인 KBS 한상권 아나운서가 1부 진행을, 2분 진행은 개그맨 서경석이 맡기로 했다. 또한 진시몬의 축가에 이어 SBS ‘웃찾사’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기연예인들이 노총각 딱지를 떼는 최창호 박사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는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최 박사는 현재 동아TV와 메디TV에서 ‘최창호의 헬프미’ MC를 맡고 있으며, KBS1TV ‘아침마당’ ‘여성공감’ 특강 강사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SBS ‘이숙영의 파워FM’ CBS ‘장미화의 매거진오늘’ KBS2라디오 ‘임백천의 시사터치’ 교통방송 ‘백선유의 상쾌한 아침’ 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며 중앙대학교 강사와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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