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서울 양천구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서울 양천구을)은 서부T&D(006730)가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의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을 양천구‘을’ 지역구 주민들에게 보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는 “오늘 주민여러분들께서 손꼽아 기다리시던 서부트럭터미널이 도시 첨단물류 단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국토부 서울시청, 양천구청과 끊임없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낙후된 서부트럭터미널 재개발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며 “이를 토대로 시범단지 선정에 대한 공모절차에 신청하게 됐고 최종 선정 돼 주민 여러분들께 보고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한편 국토부는 30일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등 6곳을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선정해 낙후된 도심 물류·유통시설을 물류·유통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부트럭터미널은 일반 물류센터와는 기능과 성격이 다른 시설로 효율이 저하되고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의 시설들에 대해 매력적인 랜드 마크로 변신해 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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