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청포도 과즙을 담은 과즙탄산음료 신제품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청포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청포도 (롯데칠성음료 제공)

이 제품은 ‘리얼 청포도 과즙의 새콤달콤함과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의 짜릿함과 상쾌함’이라는 콘셉트로 355㎖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 청포도 과즙을 10% 함유해 청포도 본연의 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싱그러운 청포도 이미지를 담아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갈수록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시키기 위해 앞서 선보인 사과·오렌지·망고 등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청포도맛을 출시했다”며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제품과 함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며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붐업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출시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15년 연속 100% 주스 세계 1위(2000~2014년, 유로모니터 기준)의 글로벌 주스브랜드 ‘트로피카나’의 노하우로 만든 과즙탄산음료로 사과·자몽·망고·포도·복숭아·오렌지·청포도 등 7가지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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