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5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5.0%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개월, 12개월, 18개월의 경우 90%, 24개월, 30개월, 36개월의 경우 85%이상인 경우 최고 45.0%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3년, 낙인배리어는 60%이며 청약 마감은 7월 1일 오후1시다.

'키움 제632회 ELS'는 세전 연 7.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홍콩항셍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이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개월, 12개월 경우 85%, 18개월, 24개월의 경우 80%, 30개월, 36개월의 경우 75%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1.0%, 연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을 보게 된다. 오는 7월 4일 오후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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