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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5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실적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하며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4.9%(994개) 증가한 7667개를 기록했다.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업(1791개, 23.4%), 제조업(1388개, 18.1%), 부동산임대업(821개, 10.7%), 건설업(792개, 10.3%) 등의순이다.
증가규모 측면에서 도소매업(391개), 영상정보서비스업(154개) 등이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은 40대(2874개, 37.5%), 50대(1965개, 25.6%), 30대(1676개, 21.9%)의 순이며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 한 가운데, 30대 법인 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247개)했다.
모든연령에서 가장 많이 신설된 도소매업을 제외하면 50대는 제조업(400개), 60대는 부동산임대업(117개)이 가장 많이 설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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