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시몬스 침대는 여름철 침실 관리를 위한 매뉴얼인 ‘침실 셀프케어 매뉴얼’을 공개했다.

이번 매뉴얼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유해 요인이 발생하기 쉬운 침실 환경 때문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 따르면 최적의 수면 환경은 실내 온도 20도 내외, 습도 60% 이하를 유지하고 하루 평균 4회 가량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

여름철 침구는 기상 직후보다도 최소 한 시간 이후에 정리하는 게 좋다. 수면 도중에 발생한 수분기가 증발하면서 세균 번식을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

(시몬스 제공)

올바른 침구 관리만으로도 유해요인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땀이 가장 많이 나는 7~8월인 한 여름에는 최소 월 3회 이상의 침구 세탁과 교체를 권장한다.

아토피나 피부 알레르기를 앓는 가족이 있다면 세탁 주기를 짧게 해 청결함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미세 먼지가 없는 직사광선이 강한 날 오후 2시~4시 사이에 30분 이상 침구를 햇빛에 쬐어주면 소독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탁이 가능한 매트리스 커버 역시 도움이 된다. 시몬스 침대는 여름철 위생적인 침실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친환경 매트리스 커버 ‘헬스스마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지퍼 형태로 매트리스에서 손쉽게 분리해 세탁이 가능하고 수분 흡수력과 건조 기능이 뛰어나다. 쿨맥스 소재를 활용해 땀으로 인한 세균 번식을 방지함과 동시에 테프론 가공을 통해 오염물질에 대한 반발력을 높여 청결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시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노샤 홈의 매트리스 커버 및 패드는 면 소재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아 자는 동안 땀이 발생해도 상쾌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매뉴얼을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