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다날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트 셰어링은 반포 한강 공원에 위치한 700 요트클럽에서 체험할 수 있다.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하고 내부에는 2개의 침실과 부엌시설, 화장실 겸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최대 10명까지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요트 안에서 영화감상이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하다. 요트 외부에 설치된 트램폴린(그물망)에서는 동작대교에서 반포대교 구간의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쏘시오는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요트를 셰어링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와 튜브,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오픈을 기념해 ‘슈퍼 요트 셰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3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아 총 7팀을 선정해 ‘무료 요트 셰어링 체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외에 최대 5명까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요트 내부에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액션캠, 미니빔 등 다양한 셰어링 용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선장과 함께 요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쏘시오의 요트 셰어링과 이벤트는 쏘시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요트 셰어링 이용시간은 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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