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8일 생활 속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를 공식 출범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국민은행은 생활 속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리브는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리브경조사’,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등을 통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브(Liiv)는 Life-styling, Integrated, Interesting, Valuable의 약자로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인증서, 보안매체 없이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과 연결된 생활밀착형으로 캘린더, D-day, 경조사, 교통, 더치페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입출금통장 개설이 가능하고 외화환전과 해외송금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B는 오는 7월 9일에 리브출범을 기념으로 우수고객과 신규가입고객 등을 초청해 싸이, 장범준, 에일리, 아이오아이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KB국민은행 Liiv콘서트’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9~10월 중에는 KB아트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Liiv-Day 이벤트 등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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