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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팔색조 매력남’ 배우 남궁민이 ‘제4회 드라마피버어워즈(The 4RD Drama Fever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피버어워즈'는 미국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 피버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드라마 피버 회원 190만명을 대상으로 20개 부문에 결쳐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한 연기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고의 악역’ 부문을 수상한 남궁민은 지난해 종영한 SBS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경쟁부문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상당히 벌이며 높은 득표율을 차지했다.

남궁민은 이번 수상소감 영상을 통해 “드라마 피버어워즈 ‘최고의 악역’부문에 투표해주시고 뜻 깊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SBS 주말극 ‘미녀 공심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 남자주인공 안단테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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