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원유철 의원은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2016년 임시총회에서 20대 국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원유철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CPE 산하의 WFP(World Food Program) 제로헝거리더스(Zero Hunger Leaders)의 회장을 지냈으며 이번 CPE 회장에 합의 추대됐다.

20대 국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원유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20대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으로 추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에 선출되신 조경태(새누리당), 오제세(더불어민주당), 정동영(국민의당) 부회장님들을 모시고 아동·인구·환경 분야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토론의 장’을 만들 것”이며 “동시에 미세먼지 문제와 같이 중요한 사회이슈를 정부 및 국제기구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에 가입한 의원은 새누리당 의원 33명과 더블어민주당 20명, 국민의당 2명으로 전체 55명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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