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최대 화장품메이커인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브렉시트로 금융시장이 크게 동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순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외국인투자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을 1만8999주 순매수했다.

이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코스피지수는 3.09%나 폭락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0.96% 하락하는데 그쳐 코스피지수에 비하면 선방한 셈이다. 외국인투자가들은 이날까지 4일연속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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