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진 에세이집(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짧은 헤어컷에 검정테의 안경과 말끔한 블랙 정장 슈트차림으로 모습을 나타낸 배용준은 지난 17일 과로로 쓰러져 패혈증 초기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 직후라 그런지 평소와 다르게 다소 헬쓱해 보였다.
배용준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이다. 오늘 처음 출판기념회에 서게 됐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색하고 긴장되고 설레기까지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번 에세이집 출간과 관련 “마감을 맞추는게 가장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놓고, “훗날 농부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용준을 보기 위해 일본팬 수백여명과 국내외 취재진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등 건재한 한류스타 배용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용준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배용준이 직접 1년간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며 보고 느낀 전통 문화와 예술 등을 사진과 글로 담아낸 사진여행 에세이집이다.
특히 이 에세이집에는 배용준이 평소 관심 있게 눈 여겨 본 것들을 중심으로 13가지 테마로 구성돼졌으며, 12명의 우리나라 각 분야의 대표 장인들과의 면담을 통한 이야기, 스태프 및 가족, 친지 등 지인에 대한 이야기들도 수록됐다.
이 에세이집은 오는 23일 정식 출간된다.
배용준은 오는 29일과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프로모션 행사 및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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