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24일 국민의당은 최근 새로 임명된 부대변인 5명이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국민의당 부대변인들은 대변인을 도와 당의 정견 발표와 언론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신임 부대변인들은 언론과 행정, 법조, 시민사회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언론을 통해 국민과 당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재 부대변인은 대한변호사회 사무차장 변호사 출신이고, 곽선우 부대변인은 전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로 활동한 변호사다.

또 이행자 부대변인은 관악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양순필 부대변인은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으며 황인직 부대변인은 전 부천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이들 5명은 모두 지난 총선 출마자들로 최근 수도권 지역위원장에 인선됐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고 부대변인 단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임명됐으며 이후 대변인단과 협의해 활동에 필요한 소통·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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