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5일부터 26일 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개최되는 'BIS 세계경제회의'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 회의'에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협의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 중앙은행들 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 6월 설립됐다.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2개국 회원으로 이뤄져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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