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송이주 안재혁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강동기 감독의 신작 웹드라마 ‘달의 쉐프’에 아역과 주, 조연급 배우에 소속 연기자들이 대거 캐스팅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니어스 측에 따르면 ‘달의 쉐프’ 여자주인공과 주, 조연급에 소속 배우인 송이주 안재혁은 물론 차오빈 한민호 고범수 황가희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임수빈 김도해 등 소속 아역 연기자들도 합류를 확정했다.

웹드 ‘달의 쉐프’는 역경을 딛고 최고의 요리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쉐프들의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다룬 오감 만족 음식 드라마로 오는 27일 주요배역들의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 일정에 들어간다.

이 작품은 글로벌 중화권 전문 방송국이 배급을 맡아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호주 등 전세계 2억9000만 중화권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 방송국과도 단막극 방송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드라마 ‘달의 쉐프’에 아역으로 합류하게 된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 연기자들.

‘달의 쉐프’에서 조연급 남자주인공 여동생 역으로 가세하게 된 임수빈은 연기뿐만 아니라 댄스, 보컬에도 능해 키즈댄스그룹 멤버로 활동 한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조연급 고독한 미식가 조카 역을 맡은 김도해는 연기 외에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요배역들의 아역에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황현성과 정하담, 단편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일찌기 검증받은 김형민 외에 이종호, 김지수, 김하은, 김주아 등이 낙점됐다.

지니어스 관계자는 “웹드 ‘달의 쉐프’에 소속 연기자들이 주인공부터 주, 조연, 단역까지 대거 캐스팅돼 놀랍고 기쁘다”며 “이번 캐스팅을 계기로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소속 연기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달의 쉐프’는 7월 초 서울, 일산, 파주 등지에서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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