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진영 기자] 곽태훈 프로듀서는 가수 이제혜가 참여해 화제가 됐던 프로젝트 앨범 ‘하루’의 작·편곡을 담당했다.

이미 가수들 사이에서는 인기 작·편곡가와 프로듀서로 유명한 곽태훈은 중앙대학교 작곡과 출신의 재원으로 2002년 개최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이다.

곽태훈은 지난 2005년 린3집 음반에 참여했고 2006년 발표된 더레이의 1집 작·편곡을 맡았다. 2007년에는 정민의 러빙유의 작·편곡, 2008년에는 서은의 1집앨범을 프로듀싱 했다. 올해에는 이지혜, 진웅이 피처링한 ‘Love is Coffee’의 프로듀서 및 타이틀 작·편곡을 맡았으며 현재는 이승철 음반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곽태훈은 “음악적으로는 작·편곡 뿐만 아니라 음반의 전반적인 제작에서부터 시작해 프로듀싱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전천후 제작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Love is Coffee는 대중들이 따라 부르기 쉬우면서도 편안하게 커피 한잔 마시며 들을 수 있는 Sweet song 계열의 노래이며, 후렴구에서는 마치 CF의 한구절을 연상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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