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효주가 새 드라마에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스릴러 물이다.
극 중 박효주는 수 십개가 되는 테잎을 봐도 타임라인까지 정확하게 외우고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편집감각,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대사감각을 모두 갖추고 있는 프리랜서 방송 작가 ‘연우신’ 역을 맡았다.
연우신은 특히 납치범이 요구한 사상 초유의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이끌어 가야 하는 극 중심 인물이다.
영화 ‘추격자’ ‘시크릿’ ‘더 파이브’, 드라마 ‘추적자’ 등 다수의 스릴러 작품에서 열연하며 이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박효주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명품 스릴러 연기를 통해 극 몰입도를 높이고 팽팽한 긴장감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떤 캐릭터에도 완벽한 몰입도를 보여 온 박효주의 생생한 연기력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매력적인 ‘연우신’ 캐릭터에 빙의된 혼신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과 극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갖춘 배우 박효주에게 ‘원티드’의 ‘연우신’은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최적화 된 캐릭터가 될 것”이라며 “매 역할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박효주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 드라마 ‘원티드’는 오는 22일 밤 10시 S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