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CGV아트하우스가 지난 3월 22일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로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 배우의 이름을 붙인 헌정관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아트하우스 서면에 개관한 가운데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두 헌정인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임권택&안성기 위크(Week)’를 개최한다.
헌정관 개관 기념 ‘마스터피스 특별전’에 이어 두 헌정인의 한국영화사를 빛낸 걸작을 조명하는 ‘임권택&안성기 위크’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다.
또한 정성일, 허문영 평론가가 선정한 대표작 23편도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6월의 임권택&안성기 위크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취화선’‘화장’‘라디오 스타’‘무사’‘형사’‘아라한 장풍대작전’을, CGV아트하우스 서면에서는 ‘축제’‘고래사냥’‘개그맨’‘투캅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8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안성기관에서는 사냥 개봉기념 ‘안성기의 액션영화 데이’를 개최한다.
이 날은 형사, 무사, 아라한 장풍대작전을 연속상영하며 ‘사냥’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 후에는 안성기 배우와 함께하는 스페셜톡을 개최한다.
사냥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사냥펜’도 증정한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럽멤버십 컬처 고객 대상 임권택&안성기 위크 상영작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럽멤버십 컬처의 댓글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고 압구정과 서면 각 200쌍을 추첨하여 무료관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예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팀장은 “임권택&안성기 위크를 통해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 배우의 업적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며 “특히 6월에는 사냥 개봉을 맞아 안성기 배우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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