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산업용 눈 보호구 생산 전문기업 오토스(OTOS)는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 2016’의 위너,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16’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는 미국 명문 RISD, 프랫 인스티튜트, 파슨스디자인스쿨 등의 우수한 교수진이 심사에 참여해 수준 높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미국·중국·한국 등에서 1700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수한 디자인들을 선정해 수상했다.
오토스의 수상작 'S-509P'는 안티포그 기능이 강화된 향균 렌즈와 우수한 착용감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밀착력이 우수해 보호기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고글이다.
허문영 오토스 대표는 “지난 34년간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앞으로도 유수의 국제디자인공모전에 도전해 오토스의 디자인철학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스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IDEA에서 모두 수상하며 국제디자인공모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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