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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절친’ 배우 이훈과 고세원이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훈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18일 “SBS아침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의 남자주인공 이훈과 고세원이 이날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색다른 브로맨스와 유쾌한 입담 대결로 그간 공개되지 않은 20여년의 우정을 뽐낸다”고 밝혔다.

최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유도편’과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등을 통해 찰떡호흡을 선보이며 연예계 소문난 절친임을 증명했던 이훈과 고세원은 ‘컬투쇼’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는 물론 두 사람의 끈질긴(?) 인연과 이훈이 고세원의 군대 후임이었다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역대급 멘트로 공개, 돋보적 입담꾼 ‘컬투’ 제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이훈과 고세원은 최근 녹화에서 서로가 맡은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에 대한 소감은 물론 아침 드라마 특유의 엔딩 장면도 재연해 보일 을 재연해 ‘컬투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훈과 고세원이 첫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은 미혼모 은희(김지영)가 새로운 사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가족 드라마로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이훈과 고세원은 극 중 호방한 성격의 훈남이지만 성공과 돈에 집착하는 야망남 김병훈 역과 다정다감하면서도 따뜻한 성격을 지닌 자유로운 영혼 나민수 역을 각각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이훈과 고세원이 출연하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늘(18일) 오후 2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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