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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자산운용사 및 판매사의 ‘펀드등급’ 시행을 한달만에 시행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신문은 17일 가판 ‘한 달 만에 펀드등급 손질하라고? …운용사 부글부글’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금감원은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만 밝히고 자세한 실행방법 등은 공개하지 않아 자산운용업계는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았다”며 “손 놓고 있던 금감원이 지난달 27일 증권사‧자산운용사 관계자를 불러 모은 자리에서 자세한 사항을 설명하면서 시행 시기를 다음달 2일로 통보했다”고 보도 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올해 2월 3일 이미 펀드 위험 등급체계 변경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시행시기(7월1일)를 자산운용사 및 판매사에 안내했고 차질 없는 시행 및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또 다시 지난 5월 27일 실무담당자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고서 제출 요령 등을 재차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금감원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은 시행 1개월을 앞두고 확정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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