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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래퍼 산이와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메인 보컬 레이나가 또 한 번 협업한 싱글 ‘달고나’를 발매한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2년 전 컬래버레이션 곡 ‘한여름밤의 꿀’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던 산이X레이나가 두 번째 컬래버 곡 ‘달고나’를 17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산이X레이나의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달고나’는 세련되고 성숙한 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트랙으로 산이와 오랜 음악적 동료인 제피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곡은 썸을 타는 남녀 간의 풋풋한 이야기를 노래했던 전작인 ‘한여름밤의 꿀’의 바통을 이어 썸이었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돼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산이 특유의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 가사와 레이나의 달콤 보이스로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달고나’ 뮤직비디오는 국내 유명 비디오 디렉터팀 ‘디지페디’가 연출을 맡아 '사랑은 달콤한 음식을 먹는 것'이라는 콘셉트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았다. 특히 여주인공으로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김도연이 참여해 기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편 산이X레이나의 꿀케미 조합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 ‘달고나’는 오늘(16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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