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은 신개념 냉장고 정리용품으로 구성된 ‘락앤락 냉장고 정리 솔루션’을 현대홈쇼핑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현대홈쇼핑에서 오후 3시 40분부터 60분간 방송되는 락앤락 냉장고 정리 솔루션은 올해 신제품인 ‘항균 비스프리’와 ‘반찬 정리선반, ‘무빙바스켓’으로 구성됐다. 이 중 반찬 정리선반과 무빙바스켓은 이번 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락앤락 냉장고 정리 솔루션 (락앤락 제공)

락앤락 반찬 정리선반은 냉장고 각 칸의 높이와 깊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2단으로 설계된 반찬 정리선반은 밀폐용기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정리트레이’가 각 층마다 들어가 있으며, 정리트레이 위에 함께 구성된 항균 비스프리 테이블탑을 2개 또는 3개씩 넣을 수 있다. 트레이 채로 넣고 빼는 방식으로 냉장고 깊숙히 보관된 식재료나 반찬을 손쉽게 꺼낼 수 있어 냉장고 활용도를 높였다.

무빙바스켓은 소스병이나 음료 등 냉장고를 어지럽히기 쉬운 다양한 식재료의 깔끔한 수납을 도와줘 냉장고 속 수납을 한결 쉽게 만들어준다.

항균 비스프리 테이블탑은 락앤락의 베스트셀러인 비스프리 밀폐용기에 항균 효과가 입증된 항균 실리콘을 적용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밀폐용기 사용 중 음식물이 뚜껑의 실리콘 패킹에 묻더라도 대장균과 같은 식중독 원인 균에 대한 99% 항균 효과가 유지돼 뚜껑 실리콘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낮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가정에서 반찬 용기로 가장 많이 쓰이는 직사각 3종·정사각 1종 총 4개 용량을 선별해 구성했으며, 이 중 직사각형 3종은 뚜껑이 모두 호환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항균비스프리 테이블탑을 580㎖, 760㎖와 칸칸이 760㎖ 중용량, 1.1ℓ 및 핸들형 4ℓ 대용량까지 11종을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반찬정리선반은 중형과 대형 각각 1개씩, 무빙바스켓 2종 등 총 16종 세트를 8만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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