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 전문 채널CGV의 리얼 영화 제작기 ‘나도 영화 감독이다’가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 가수 6인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 방송한다.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연출 김형구)’는 ‘누구나 영화 감독이 될 수 있다’는 컨셉트로 감독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시즌1, 2에 이어 시즌3이라는 이름이 아닌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로 타이틀에 변화를 줬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
특히 요즘 대세 가수들의 캐스팅 소식은 새로워진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6명의 가수가 직접 영화 제작에 도전한다.
영화 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6명의 가수들은 싱가포르에서 직접 감독, 배우, 스태프를 맡아 영화의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한다.
또 이들의 특기인 ‘음악’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일 예정이어서 과연 어떤 영화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김형구 CJ E&M PD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6명의 출연자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 좌절, 성공 등을 겪으면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모두 담은 리얼 청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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