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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 그룹 바이브가 콘서트를 앞두고 합주 연습 현장을 깜짝 공개한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15일 오후 네이버 V앱 더바이브 채널을 통해 바이브 단독 콘서트 합주 현장을 생중계로 진행한다.

바이브의 공연 연습 현장은 이번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바이브 관계자는"V앱 방송을 통해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밴드 합주와 함께 바이브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바이브는 7집 앨범 '리피트(Repeat)' 발매를 기념해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은 물론 메가 히트곡까지 총 25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던 일반인 참여자 왕십리 콜센터, 북한산 민물장어, 백반집 마틸다, 딴따라 도넛, 열네살 고음대장 등 총 5인과 환상적인 듀엣 무대도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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