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EMW에너지는 2015년 말 일본 SSS사와 체결한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AETERNUS) 일본 수출 첫 물량이 인천항을 통해 선적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공기아연전지 AETERNUS는 지진과 쓰나미, 화재 홍수 등에 대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예비 전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일본 수출 기념 (EMW에너지 제공)

공기아연전지 AETERNUS는 지진이 빈번한 일본 내에서 지진 등에 대비한 긴급 구난 방재용 배터리로 1차 물량은 지방자치단체 위주로 공급하고, 향후 추가계약을 통해 관공서, 학교, 병원, 일반 유통시장 등으로 공급물량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공기아연전지 AETERNUS는 폭발의 위험성이 없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장기저장성이 뛰어나 비상용 전원으로 효율적이며, 소음발생이 없어 대피소 등의 실내 비상전원으로 적용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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