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진복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지금 전세계는 공급과잉으로 인해 소비위축으로 인해 산업이 위축되고 있면서 물류, 해양해운업계까지 심각한 상황들이 도출되고 있다”며 “연계돼 금융산업까지 위기가 왔지 않느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산업의 구조조정과 금융업에 대한 재진단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우리 산업이 황폐화 되지 않도록 하는 목장을 조성하는데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김영란법이 9월 시행을 앞두고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또 이해단체들까지 나서서 법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어 이 또한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다”며 “또 보훈단체들도 국가에 대한 서운함을 표시하면서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주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들여다 볼 때 정무위원회가 참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위원회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위원장은 “게으름 피우지 않고 위원들과 함께 차근차근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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