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민 컨설팅기업 보람이주공사는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및 미국 EB-5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1부에서는 미국 비숙련(EB3)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2부에서는 미국 투자이민(EB5)을 주제를 다룬다.

해당 세미나에서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과 관련해 다뤄질 내용은 다섯 기업과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보람이주공사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및 미국 EB-5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보람이주공사 제공)

우선 꽃 재배 농장 ‘퓨어뷰티팜(Pure Beauty Farms)’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위치, 주5일, 하루 8시간 근무, 시급 8.5~9.5달러의 근무조건이다. 또한 해당 농장에 고용이 될 경우 배우자도 함께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초대형 고용회사 Muy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로, 연 매출 2억달러가 넘는 피자헛(Pizza Hut) 과 Muy그룹의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 웬디스(Wendy’s)가 포함된다. 두 기업 모두 근무조건은 주5일, 주 40시간, 시급 8~9달러이며 해당 업체들에 고용될 경우 1년간 안전 근무가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소시지 가공기업인 애비랜드(Abbyland)는 위스콘신주에 위치, 시급 12.5달러 및 높은 복지수준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닭 가공기업인 조지스(George’s)는 미국 내 도계순위 11위로 버지니아, 아칸소와 미주리에 위치해 있고 근무조건은 주5일, 하루 8시간 근무, 시급9~10달러이다.

EB-5 투자이민은 플로리다 주정부 후원의 Charter School Project로 안전성에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1차~24차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마감됐고 현재 25차 프로젝트를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이민 컨설팅 전문기업 보람이주공사는 외교통상부 정식 등록 업체이자 보증보험 장기가입 업체다.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 세미나 외에도 내달 9일은 부산·광주에서 세미나가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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