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최근 아디다스는 골프 브랜드 매각을 결정했다. 운동화, 운동복 사업 집중이 예상된다. 아디다스향 신발 ODM 비중이 절대적인 화승인더에 긍정적이다.

신발 부문 생산 능력은 2018년 1조 4598억원으로 2015년 대비 147% 증가가 예상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신규 투자가 전망된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디다스의 생산지역 다각화로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2016년 매출액 9542억원(+28% YoY), 영업이익 610억원(+38% YoY)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매출액, 영업이익은 2018년까지 각각 연평균 22%, 27% 증가가 예상된다”며 “신발 부문 매출액은 연평균 30% 증가하며 전사 실적 개선 촉매로 작용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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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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