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고정곤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교육부로부터 인가 등록된 사립 중고등학교인 퀸즈 컬리지 스쿨이 오는 18일 국내 관리형 유학원인 애플체리에듀와 자매결연을 맺고 퀸즈컬리지 사립 중고등학교 설명회를 무료 개최한다.

애플체리애듀측은 학생과 학생을 둔 학부형이라면 전화문의를 통해 누구나 다 참석할 수 있지만 정해진 인원이 있기에 사전 전환예약은 필수라고 전했다.

애플체리에듀 권현숙 원장은 “퀸즈 컬리지 스쿨과 독점 자매결연으로 학부형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캐나다로 유학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퀸즈 컬리지 스쿨 조주연 교장은 “주 교육부의 원칙에 철저히 맞춘 교육을 선도할 뿐 아니라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그들의 가까운 미래에 북미주의 최고 명문 대학에서 학문을 탐구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갖춰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조 교장이 밝힌 퀸즈 컬리지 스쿨의 장점.

1. 퀸즈 컬리지 스쿨은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춰 학생과 교사, 교직원이 모두 퀸즈 컬리지 스쿨의 가족으로 생각할 수 있는 우수한 학업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대 5의 낮은 교사 대 학생비율로 인해 교사들은 모든 레벨의 학생들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이다.

2. 퀸즈 컬리지 스쿨은 온타리오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의해 만들어진 ‘온타리오 세컨더리스쿨 디플로마’(OSSD) 시스템에 따른 학습과정을 따르고 있으며 미국 대학에서 인정되는 AP(Advanced Placement)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3. 퀸즈 컬리지 스쿨은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의 대학교 지원 시에 필요한 SAT, TOEFL, ACT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또한 퀸즈 컬리지 스쿨은 ETS에서 주관하는 SAT, TOEFL 등의 시험을 볼 수 있는 공식지정학교다.

4. 퀴즌 컬리지 스쿨은 필드트립, 라크로스, 탁구, 축구, 독서 등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계절에 따라 스키여행, 봄방학 여행, 겨울 및 여름캠프, 대학교 투어, 교환학생 프로그램, 퀸즈 컬리지 스쿨에서 개최하는 영어.수학 올림픽 등의 교육행사 등을 제공해 공부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5. 온타리오 세컨더리스쿨 디플로마(OSSD:온타리오주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기 위해 토론토의 고등학교 학생들은 졸업 전에 주 40시간 이상의 커뮤니티서비스를 마쳐야 하는데, 본교에서는 토론토 및 캐나다 내 지역 사회단체 및 커뮤니티 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도 부여해 유학생의 사회성도 높이는 과정을 중시한다.

6. 장학금 혜택으로는 퀸즈 컬리지 스쿨 입학시험(QCAT)을 통해 자격이 부여된 학생들에게는 최소 2000달러부터 많게는 연간 총 학비 전체를 면제받을 수 있는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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