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국 농무성(USDA) 조나단 코든(Jonathan Cordone) 차관보가 지난 9일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미국산 신선식품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조나단 차관보 방문은 국내 대형마트 중에서도 홈플러스가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신선식품을 대거 취급하고 있는 데 따른 것. 그는 미국 내 품질 상위 5% 이내 프라임급 소고기를 구워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미국 농무성(USDA) 조나단 코든(Jonathan Cordone) 차관보(오른쪽 첫 번째)가 미국 내 품질 상위 5% 이내 프라임급 소고기를 구워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1년간 강서점과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각 점포에 미국산 소고기 팝업스토어를 2주씩 열고 프라임급 소고기 할인 및 시식행사를 진행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처음으로 들여온 ‘미국산 아까우시 와규’, 최대 100년 이상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생산한 ‘캘리포니아산 고당도 오렌지’ 등 뛰어난 품질의 미국산 신선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웅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올해 품질 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품질의 신선식품을 고객에게 제공코자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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