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제약회사인 유유제약(000220)이 리베이트혐의로 주가가 급락했다.

유유제약의 주가는 9일 9.27% 급락한 1만4200원에 마감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유유제약의 리베이트혐의를 잡고 신당동 본사와 고위임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유제약은 자사 골다공증 치료제등을 처방해달라고 요구하며 대학병원 의사들과 개인병원들에게 10억원대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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