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어드벤쳐 저자 랜달 페이버 박사가 말하는 ‘피아노가 주는 선물

[DIP통신 황기대 기자] 대다수 학부모들이 ‘피아노 교육’이 자녀가 매력적이고 예술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영향을 주길 원한다. 그 예로 뮤직트리 홈페이지에는 매일 어드벤쳐 전문교사를 찾는 학부모로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피아노를 비롯한 모든 악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탄탄한 기초교육을 토대로 테크닉과 음악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학습은 필수다.

하지만 정작 학부모들 사이에서 ‘피아노 교육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만 배우면 된다’라는 인식이 있다. 말 그대로 기초교육만 받은 학생이 평생에 거쳐 피아노 연주를 즐기기에는 테크닉과 음악성이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다.

음악교육기업 뮤직트리에서는 1만2000여명의 전국 교사협회 회원에게 ‘학부모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에게 평생에 거친 피아노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전국 대학에 개설된 어드벤쳐 자격증 과정 강의 및 피아노 교수법 세미나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육에서는 콘돌리자 라이스(前미국무장관), 칼리 피오리나(HP휴렛패커드CEO), 하워드 가드너(다중지능이론 창시자) 등 어린 시절, 피아니스트를 꿈꾸었던 글로벌 핵심 리더들을 소개하며 피아노 교육이 어린이에게 안겨주는 선물을 소개한다.

또한 아동발달단계 그래프를 통한 최적의 피아노 교육 방법과 실제 교육사례가 담긴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피아노 교육의 효과를 입증한다.

뮤직트리 교육부 류한나는 “피아노 교육은 집중력, 자제력, 창의력, 두뇌훈련, 신뢰성, 스킬, 정신력 등 잠재되어있던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열리는 이번 '학부모 교육'이 피아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뮤직트리 교사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뮤직트리 교육부(02-325-2592)에서 가능하다.

[사진=피아노 어드벤쳐 저자 랜달 페이버 박사가 말하는 ‘피아노가 주는 선물(The Gifts of Piano Lessons)’ 그림.]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