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폭스바겐)가 환경부의 리콜 서류 불승인 발표에 대해 환경부와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7일 홍동곤 교통환경과장 브리핑을 통해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에 대해 지난 1월 14일 리콜과 3월 23일 요구한 리콜 보완 요구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이 환경부에 제출한 서류 검토 결과 불법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임의설정했다는 점을 시인하지 않아 불승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우디폭스바겐은 앞으로 환경부에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임의설정과 관련된 리콜 서류를 처음부터 다시 제출하게 됐다.
한편 아우디 폭스바겐은 “환경부의 발표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에 있으며 향후 환경부와의 접점을 모색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성실하게 협조해갈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