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이크래프트(052460)의 20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9억원(YoY, +27.9%), 영업이익 32억원(YoY, +39.1%)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고수익성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주요 고객사 매출액 반영 및 신규 확보된 코스토리향 수주 증가에 기인한다(브랜드세이퍼 부문 2분기 매출액 18억 추정).

아이크래프트는 A.H.C 수출향 전품목(4월), 코스토리사 전제품(5월)에 위조방지 홀로그램 태그를 납품함에 따라 2분기부터 본격적인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주요 고객사의 재고조정에 따른 수주 감소 영향은 2분기 중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3분기부터 월 5억원 규모의 매출액이 발생할 전망이다.

브랜드세이퍼 부문 매출액은 2015년 24억원에서 2016년 96억원이 전망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17억원(YoY, +19.4%)과 영업이익 76억원(YoY, +117.1%)으로 전망된다. 이는 고수익성 브랜드 세이퍼부문의 매출 증가에 기인하며 브랜드세이퍼2 출시에 따른 국내 및 해외 신규 고객사 확대, 주요 고객사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는 점, 코스토리사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을 나타낼 전망이다.

또한 2016년 하반기 중국 업체향 신규 수주 가능성이 높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부터 고수익성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대로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중국 로컬 핸드셋 제품에 적용 가능한 신규 버전 출시로 해외 고객사 확보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장비 부문 고객사 KT의 기가인터넷 투자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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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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