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는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K5 P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

기아차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K5 PHEV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배터리 완전 충전시 최대 44km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아차는 K5 PHEV와 함께 기아차의 미래지향적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코드명 KCD-1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동시에 K7 HEV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K7HEV (기아차)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과 친환경차 중장기 계획 등 기아차가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소개드리는 미래 비전을 완벽하게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기아차)

한편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기아차는 벡스코 본관에 2500㎡(약 756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K5 PHEV와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등 총 23대의 차량과 ▲쏘울 EV 절개차 및 니로 기술 관련 전시물 ▲기아차 브랜드 컬렉션 및 프리미엄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 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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