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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이하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6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2017년까지 전국에 최대 25개의 전시장과 27개 이상의 서비스센터, 7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000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신개념 문화체험 공간인 부티크를 오픈하고 국내 수입차 유일의 순수 자동차 공모전이 될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Jaguar Car Design Award)’ 계획도 공개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1일 오전 프레스 브리핑에서 재규어 F-PAC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7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 총 10종의 차량을 출품했다.

또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을 탑재한 두 가지 세부 모델로 레인지로버 이보크 라인업에 합류하며 오는 9월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8020만원부터 904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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