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온주완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사했다.

2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중인 온주완이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 속에서 밤낮없는 촬영 강행군으로 지쳐가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파주 촬영장에 다양한 간식과 시원한 음료 등이 마련된 커피차를 선물했다.

특히 '외모도 준수한 우리 상무님, 마음도 준수준수', '오늘의 커피, 안마시면 해고예요' 등 작품 속 이름과 외모를 활용한 센스만점 현수막은 온주완의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보게 한다.

이날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당시 온주완의 훈훈한 인증샷은 어두운 밤도 밝히는 자체발광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온주완은 극 중 댄디한 매력의 재벌남 석준수 역을 맡아 호연을 선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온주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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